표류/2018 뮌헨·잘츠부르크·빈
남은이야기 3 : 뮌헨 레지덴츠
창(窓)
2018. 9. 19. 22:10
뮌헨 레지덴츠는 14세기에 건립을 시작하여
19세기에 완공된 비텔스바흐 가문의 궁전이다.
시대별로 장식된 박물관에는 바이에른 왕들이 수집한 미술품이 가득하다.
레지덴츠에서 가장 오래된 홀인 골동품 수집실은 그 길이가 66m이고
레지덴츠 박물관의 하이라이트인 초상화 갤러리에는
비텔스바흐 가의 초상화들이 벽화처럼 전시되어 있다.
외관은 매우 평범했으나,
내부의 예상 밖 호화로움은
뮌헨의 기억을 돋우어주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