표류/2018 뮌헨·잘츠부르크·빈
남은이야기 4 : 호엔잘츠부르크성
창(窓)
2018. 9. 20. 22:19
120m 언덕 위에 요새로 세워진 호엔잘츠부르크는
1077년 대주교가 교황 서임권 투쟁을 대비하기 위해 짓기 시작하여
17세기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.
2004년 첫 오스트리아 나들이 때 케이블카 대신 씩씩하게 걸어올랐던 곳.
그때의 기억을 십수 년만에
아련히 떠올리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