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억/추억 혹은 그리움

클라겐푸르트

창(窓) 2025. 3. 10. 20:16

2005년 10월

 

20년 전 가을의 클라겐푸르트 Klagenfurt am Wörthersee.

구시가 광장엔 한가로운 가을빛이 퍼지고

 뵈아터 호수를 걸었던 어린 아들에겐 짧은 감기가 찾아왔다.

 

젊고 푸르렀던 우리,

2005년 10월의 기억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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