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트라스부르에서 우리는
날마다 같은 길을 걸었지만
신기하게도 그 길 곁으로 매일 다른 거리가 생겨났다.
9년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 도시,
발걸음마다 생일 선물 같은 풍경을 안겨준 도시,
한참동안 기억될 정취를 건네준 도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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