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스로마 신화는 미술의 영원한 소재이며 주제다.
끝없는 상상력의 산물인 그리스로마 신화는 대부분의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데
노이어피나코텍에서도 마찬가지였다.
무궁무진한 신화의 세계가 상징성을 지니고 관람객을 기다린다.
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면서 인간들의 이야기이다.
신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사랑하고 미워하며
또 존중하고 질투하며 분노하고 슬퍼한다.
그러기에 신화는 인생이다.
노이어피나코텍의 복도에선
올림포스에서 온 신들이 대채로운 향연을 벌이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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