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월 19일, 프라하에 일이 있어 아침부터 남편과 함께 움직였다.
비는 오락가락하고 프라하 초입부터 교통체증이 엄청나다.
예상시간을 넘겨 일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카를교를 건너는데,
여행 성수기라 그런지 지난 봄보다 3배는 더 될 것 같은 인파~
좁은 거리엔 온 세계 사람들로 북적대고 한국인들도 줄줄이...
오스트리아로 돌아오는 오후~
차창 밖으로는 비가 쏟아지고, 비 그친 저편에 보이는 쌍무지개.
정말 오랜 만에 보는 무지개다.
왠지 좋은 일들이 생길 것 같은
기분 좋은 예감~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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