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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류/2018 뮌헨·잘츠부르크·빈

남은이야기 6 : 슈트란트카페

빈에 머문 5박 동안 두 번이나 찾은 슈트란트카페,

2016년에 빈을 방문했을 땐 리모델링 중이라 들르지 못했었다.

빈에 살던 시절에 우리 녀석이 가장 사랑했던 곳,

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이지만 여전히

도나우강과 슈페어립과 부드바이저가 기막힌 곳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