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위는 물론 엄청난 습도와 싸웠던 2011년 여름의 홍콩 여행~
호텔에서의 아침식사 그리고 카페드코랄에서의 두 번의 아침식사.
큰 기대 없이 마주하면 괜찮았던 조식들.
리펄스베이 오픈카페의 그야말로 청량했던 음료수와
타임스퀘어 허니문디저트의 망고주스~
음료 없인 나다닐 수 없었던 여름의 홍콩이었다.
침사추이의 크리스탈제이드에서 먹은 음식 사진은... 없다.
배가 어마무시하게 고팠던 이유로 찍을 정신이 없었던 것.
코즈웨이베이 레스토랑 '홍성'의 음식도 꽤나 맛있었다.
에그타르트, 망고팬케이크, 육포와 어포~
홍콩은 어디서 무얼 먹든 평균 이상은 되는 곳이다.
마카오 MGM호텔에서 먹은 점심 뷔페 음식은
부부간 대형분쟁이 일어난 관계로 아쉽게도 없다.
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완차이의 호텔,
탁자 위엔 하이네켄과 칼스버그가 보인다.
다음 번 홍콩 여행은 꼭 겨울에 가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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